외국-38개국/터키(2014.12)

2014년12월08일 터키 이스탄불 파노라마 1453 박물관, 카드쿄이, 레알팩투어 시작

주연. 2014. 12. 23.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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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타고 파노라마 1453 박물관으로 이동.

 

지붕이 몽고 게르 같이 생긴 건물.

이 안에 1453년 오스만제국이 동로마제국을 함락시킨 전쟁을 그린 그림으로만 꽉 찬 공간이 하나 있다.

 

술탄 메흐멧 2세.

 

내려가는 계단 벽에도 전쟁의 모습을 새겨놓았다.

사람들이 배를 끌고가는 모습.

 

그 당시의 이스탄불.

비잔틴제국이 바닷길을 차단하니 오스만제국이 바다에서 배를 몰고가서 싸우는 것이 불가능하니 배를 끌고 육지를 넘어서 들어갔다고 한다.

 

파노라마 박물관 내부 모습은 이렇다.

들어가자마자 어떤 분이 이거 한국 어디에도 있다며.ㅎㅎ

 

파노라마로 찍은 사진.

 

동영상.


 

 

 

나와서 페리 타는 곳으로 이동했다.

 

 

에미노뉴에서 카드쿄이 가는 페리.

 

어제 밤바다 구경도 했고 추워서 실내에 앉아서 갔다.

 

카드쿄이 도착해서 찍은 것.

이 곳에서 가는 행선지들이 써있다.

 

길 건너서 시장 쪽으로 간다.

 

터키커피 중 제일 유명한 것.

슈퍼에도 판다.

 

골목 입구의 식당들 간판에 써있는 가격이 매우 저렴하다.

술탄아흐멧 쪽은 관광객들이 많은 곳이라 비싸다고.

근데 저녁 먹은 해물레스토랑은 비쌌다.

 

구경.

석류엑기스 유명한데 사지는 않았다.

 

유로자전거나라 가이드들이 추천하는 초콜렛 로쿰집.

우르르 들어가서 피스타치오로쿰 하나씩 시식하고 우르르 나왔다.

 

요긴 꿀 파는 곳.

 

차는 Rize 지역에서 나는 것이 좋다고 한다.

 

터키커피집 앞에서 설명.

7분 놔눴다가 마셔야 한다는.

 

가짜 향수 파는 가게 앞에서 모이기로 하고 흩어졌다.

우리는 여기서 저녁 먹고 바로 레알팩 모임 장소인 시르케지역으로 가기로 했다.

 

돌아다니기.

 

일단 홍합밥 한개씩 먹었다.

 

꿀 파는 가게에서 꿀 부어주는 요거트도 먹고.

 

아까 몰려있었던 커피집.

메뉴는 여러가지 있으나 무조건 터키커피. 설탕은 중간.

물과 초콜렛을 준다.

터키커피 마시지 전에 물로 입가심을 해야 맛을 잘 느낄 수 있다고.

커피는 체즈베에서 끓인 상태로 가져와서 잔에 따라준다.

가루가 가라않을 때까지 기다리기.

진한맛이 좋아서 커피랑 체즈베 사와서 집에서 종종 끓여서 마신다.

 

시장안에 레스토랑들이 모여있는 곳이 있는데 해물 먹을 수 있는 곳으로 갔다.

앉자마자 커다란 쟁반에 작은 접시들이 잔뜩 올려진 것을 가지고 와서 선택하라고 한다.

첨엔 반찬으로 주는건가 했는데 뭔가 이상한 기분이 들어서 메뉴를 보다보니 그것들의 가격이 써있었다.

모르면 바가지 쓸수도 있으니 조심.

문어샐러드 하나만 선택했다. 양도 얼마 안되는데 젤 비쌌다. 22TL.

버터새우요리랑 함시타바 주문. 물이랑. 다 합쳐서 68TL.

다른 테이블에선 현지인들이 터키술이랑 메론을 다 먹고 있었다.

새우요리 가격 비쌌는데 작아서 매우 놀람.ㅎ

한~~참 있다가 함시 튀긴 것이 나왔는데 바삭한 튀김이 아니라서 생각한 것과 좀 달랐다.

요리 중.

 

에미노뉴 가는 페리 타러 갔다.

 

 

에미노뉴에서 조금 걸으면 시르케지역이 있다.

 

들어가자마자 보인 것.

 

역에서 월수목일요일 저녁 7:30에 세마 공연을 볼 수 있다.

어느 방 안에 세명이 빙글빙글 돌고 있고 그 주변에 동그랗게 앉은 것이 보였다.

무료는 아니고 앞에 표 파는 사람이 있다.

 

유료화장실.

 

9시 집합인데 시간이 남아서 고양이들 구경.

 

9시에 모여서 짐을 버스에 넣고 야간 동안 이동 시 필요한 것들을 챙기고 탄다.

우리는 레알팩 82기. 이나래 가이드님.

다음날 아침이면 파묵칼레를 보겠지~ 하며 두근두근 하며 출발한다.

 

버스 떠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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