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카무라아카데미/제빵 전문과정(2019)

2019년6월28일 제빵 24,25 브리오슈2종, 비에누아쇼콜라, 멘타이프랑스/타르틴

주연. 2019. 6. 28.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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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빵들.

과일도 있고 명란젓도 있고 하니 뭔가 빵들이 고급진 느낌이 든다.

 

색다른 브리오슈 2종을 만들기 위한 반죽.

'프루트 브리오슈'와 '홍차와 오렌지 브리오슈'.

반죽 후 두 덩이로 나눠서 하나에는 오렌지필과 얼그레이가루를 섞었다. 향긋~


실온 발효 후에 반죽을 냉동고에 뒀다가 분할해서 냉장고에서 휴지.

 

2차 발효 전에 모양을 만든다.

'홍차와 오렌지 브리오슈'는 틀에 타르트 반죽을 넣고 그 위에 빵 반죽을 올리고, '프루트 브리오슈'는 밀어펴서 종이틀에 맞춰 넣었다. 

 

2차 발효 후에 '프루트 브리오슈'는 달걀물 바르고 크림치즈 커스터드 크림 짜올리고 서양배랑 황도를 올렸다.

'홍차와 오렌지 브리오슈'는 위에 마카롱반죽 바르고 슈거파우더 뿌려줬다.

 

완성된 귀여운 '홍차와 오렌지 브리오슈'.


'프루트 브리오슈'는 구워진 후 나파주를 바르고 피스타치오를 뿌려줬다.

반짝 반짝 이쁨.

친구들 다 나눠줘서 맛을 못 봄.ㅠ

 

비에누아 쇼콜라 반죽.

초코칩 많이 넣는다.

 

1차 발효 후 벤치타임.

나중에 성형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짧은 원통형으로 두었다.

완성될 빵의 성질과 형태에 따라 다르게 해야한다.

 

성형 후 칼집을 내고 2차 발효를 하니 칼집 부분이 적당히 벌어졌다.

 

구워진 비에누아 쇼콜라.

초코초코빵!

 

프랑스빵은 전날 선생님께서 반죽해서 냉장고에 보관했던 것을 한덩이씩 받았다.

3개로 분할해서 휴지.

 

미니 바게트 만들기.


2차 발효 후 가운데에 일자로 칼집을 내고 구웠는데 칼집 부위가 너덜너덜.ㅎㅎ

면도칼로 칼집을 낼 때 가장자리가 찌글찌글 하게 되었는데 그대로 구워졌다.

칼집은 어떻게 깔끔하게 내는건지..

선생님의 바게트 처럼 예쁘게 하고싶다.

 

완성된 멘타이 프랑스.

가운데에 깊게 칼집을 내어서 명란젓+버터를 짜넣고 또 구웠다.

빵이 참 딱딱했고, 명란젓 맛이 넘 강한게 아닌가 생각도.

맛을 좀 부드럽게 하려면 마요네즈를 섞으면 되려나.


바게트 자른 것에 재료들을 듬뿍 올린 타르틴은 시연만 보고 시식용을 받았다.

하나는 세 가지 버섯이고, 하나는 베이컨과 실파.

'홍차와 오렌지 브리오슈'를 타르트 반죽을 사용하지 않고 그냥 둥글리기 해서 마카롱반죽 바르고 아몬드분태,우박설탕,슈거파우더를 뿌려서 굽는 것도 알려주시고 시식용으로 하나씩 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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