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4월26,27일 가루하루 에클레어 6종

친구도 맛있는 곳으로 익히 알고 있는 곳이라던데, 난 전에 한 번도 가본 적이 없어서 블로그의 클래스들만 구경하다가 시간이 생겨서 가보았다.
가끔 팝업 예약으로 구입할 수도 있는데, 대체로 시간이 안되어서 아쉬었었다.
책도 나왔길래 책을 보고 혼자 함 해볼까 하다가 상상과 실전은 다르기에 셰프님께 직접 배우는 것이 가장 정확하게 알 수 있다고 생각해서 신청.
이틀 동안 수업이 진행되어서 하루에 세 종류 맛보는 건가 했는데, 첫날은 여러가지 준비작업을 하고 두 번 째 날에 한꺼번에 완성했다.

 

가루하루

강의실

글레이즈 부터 시작

속에 들어가는 잼도 만들고

크림도 만들고

유자주스로 앙글레이즈 끓여서 크림 또 만들고.

머랭으로 키세스 모양도 짜보고

슈거페이스트로 장식물도 만들었다.

오늘은 먹을게 없군.. 하면서 둘러보니 가루하루 글로서리에서 판매 중인 잼이 있어서 두 가지 샀다.

 

둘째 날은 슈 반죽 부터 시작. 좀 묽은 반죽이었다.

구워지고 있는 셰프님의 슈

수강생들도 16개 짜기. 잘한다고 하셨다.

구워진 슈

이거 이름 뭐지.. 여튼 슈반죽으로 이것도 구워주셨다.

바닐라와 럼 풍미의 사블레 주셔서 먹었다.

프로마주 크림을 만들었다.

과일이 올라가는 블루베리 에클레어와 베리베리 굿 에클레어 부터 완성했다. 각 4개 씩.

베리베리 굿 에클레어 크림은 왼쪽 하단 처럼 짰어야 했는데 잠깐 딴생각 하면서 다르게 짬.ㅠ 하나라도 맞게 짜서 다행.

베리베리 굿 에클레어.

블루베리 에클레어

4종 크림 채우기. 4종은 글레이징 작업이 필요했는데 쫌 어려웠다.

로즈 에클레어

요거트 에클레어

흑임자 에클레어

유자 에클리어

셰프님 완성품 사진

몰드를 사용하는 에클레어는 시연으로 보았다.

집에서 열어보니 중간 중간 선생님 것이 께워져 있었다. 엄청 많은 에클레어 수확.ㅎㅎ

다른 것들을 모아놓으니 화려하게 예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