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5월12일 일본요리 봄 클래스

계절에 맞는 주제로 계절 식재료를 이용한 음식들을 배울 수 있는 일반 코스.
일정상 한 번 밖에 시간이 안되어서 2회 하나만 신청했다.

 

이 중 열무를 어떻게 요리할지가 가장 궁금했다.

선생님 완성 음식들

새우와 완두콩 고로케. 베샤멜소스를 이용해서 크리미하게 만든 코로케이다.

우엉과 닭날개 간장 볶음. 닭과 우엉이 잘 어울리는 식재료라고 한다.

열무와 시오콘부 무침. 열무를 데쳐서 다른 재료들과 한데 무쳤다. 열무로는 김치만 해서 먹는데, 어린 열무로 이렇게 하니 간단하고 좋은 반찬이 된다.

죽순 솥밥. 재료와 양념을 모두 넣고 지은 밥.

실습. 일반과정이라 재료가 이렇게 다 준비되어 있다. 고로케도 반죽을 받아서 동그랗게 해서 튀기기만 했다.

솥밥 재료를 부어넣고 밥을 짓기만 하면 되었다. 근데 밥이 눌었다.ㅎ 누룽지 좋아해서 다행.

빕짓고 굽고 데치고 무치고 튀기고 완성. 사진 찍으려고 그릇에 담았다. 전문코스 수업 중에 내가 좋아했던 접시들이다.

도시락통으로 옮겨 담았다. 모두 맛있게 잘 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