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1월23일~24일 나미비아 빈툭

보츠와나 마운 Audi Camp에서 아침식사를 하고,

8:30 나미비아 빈툭을 향해 출발합니다.

 

11:50 아직 보츠와나. SPAR 슈퍼에 내려서 점심을 해결합니다.

Hot Meal 코너에서 밥이랑 마카로니 비슷한 것에 카레 같은 것 뿌려있는 포장된 음식이랑 소세지, 치킨 사고

저녁에 먹을 식빵과 발라 먹을 것들과 요거트를 삽니다.

사서 나오니 먹을 곳이 마땅치가 않네요.

건물 옆구석에 모여서 먹습니다.

맛있게 먹고 마지막으로 소세지 먹는데 넘 짭니다.

포크에 끼어서 먹다가 반 정도 남은 것을 들고 가는데 슈퍼 앞에 있던 청소년이 달래서 줍니다.

 

다시 차를 다고 쭉~~

풍경은 대부분 이런 것

 

 

오후 3시쯤 나미비아 국경에서 도장을 받습니다. 4개씩.

나미비아 비자비는 여행 전에 120불씩 미리 냈지요.

도장 받는데 3시간씩 걸리기도 했다던데 우린 한시간 정도 걸렸나.. 그렇게 오래 걸린 것 같진 않네요.

또 차타고 330km.

 

해가 집니다.

 

 

빈툭에 도착하니 큰 건물들이 보입니다.

사람들이 현대 문명을 보고 들떠서 창 밖에서 눈을 못뗍니다.

힐튼호텔

 

누가 이 건물 보고 하겐다즈라고..

 

 

저녁 8시쯤 CARDBOARD BOX BACKPACKERS 에 도착합니다.

10인실에 여자 8명 들어갑니다. ㅠㅠ 그래도 와이파이는 됩니다.

 

잘생긴 멍멍이도 있어요. 다리 다친 친구 멍멍이는 못찍었어요.

 

 

저녁은 점심 때 산 빵으로 먹고 씻어야하는데..

샤워실이 사람들 수에 비해 너무 적은데다 방 가까운데는 샤워실에 문짝도 없고 커튼이라

화장실 가다가 커튼으로 비치는 남자로 보이는 실루엣에 깜놀하고 포기합니다.

물티슈가 있잖아요. 내일을 기약.

 

24일 아침.

식사는 계피가루와 설탕을 뿌린 팬케이크. 커피 or 티.

다 생각이 있어서 이렇게 만들었겠지 하고 그냥 먹는데,

어떤 분은 받자마자 설탕+계피가루를 걷어치우네요. ㅎㅎ

 

 

8시반에 모여서 환전하러 갑니다.

은행은 9시에 열고 준비시간이 오래 걸려 기다리다가 550불~650불 씩 환전합니다.

전 550불 해서 4,826.84N$를 받았네요.

사막투어비를 1600N$ 내고 빈툭,나우클루프,스와콥문트서 놀고 먹고 해야하기 때문에 많이 해야합니다.

남으면 나미비아달러는 그대로 남아공랜드로 바꿀 수 있기 때문에 많이 해도 문제 없거든요.

환전소의 태극기

 

 

환전을 다 하고,

아침을 먹었는데도 피자를 먹습니다.

아이스크림이랑 레모네이드도.

 

 

먼저 독일인에 의해 건설된 요새 알테 페스테를 가봅니다.

가는 길에 교회랑 표지판이 보이는 길에서.

 

 

Alte Feste 인데 박물관입니다.

 

 

 

 

 

 

 

 

 

 

 

 

 

 

 

 

 

 

 

화장실

 

 

 

 

 

 

 

한켠에 Rock Art in Namibia 라고 전시를 하네요.

 

이런 돌들로 색을 만들어 칠했나봅니다.

 

건물 중간 마당에 있는 전시작품 중. 제목이 시니어 였던 것 같음.

 

 

 

 

 

 

오웰라박물관을 찾아갑니다.

동물박제와 원주민생활상이 있네요.

표범 보고싶다. 빅5 중 표범이랑 코뿔소 못봤어요.

 

 

 

 

 

  

 

벽에 그러진 그림이 참 예쁩니다.

 

 

 

테이블도 예뻐요.

 

 

네셔널아트갤러리에 갑니다.

 

이 날 부터 하는 전시가 있었어요.

 

저도 냥이 얼굴이랑 글자 남겨봅니다.

 

 

점심 먹으러 Ocean Basket에 갑니다.

먼저 계신 분이 메뉴를 추천해 주셔서 잘 골라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빈툭 맥주. Windhoek을 독일식으로 읽습니다.

 

맛있는 해물들~

 

 

쇼핑몰에서 가서 옷구경을 합니다.

제가 무지 좋아하는 스폰지밥 티셔츠가 있어서 하나 구입.

근데 기장이 배꼽 위라 입지는 못할꺼 같네요.

한참 돌아다니다 슈퍼에서 저녁 먹을거리를 삽니다.

6시 까지 들어오라고 하여서 저녁을 밖에서 못먹거든요.

 

Winpy에서 햄버거도 두 개 삽니다.

 

 

숙소에 들어가서 우리 먹을 양식을 벌려놓습니다.

눈으로 봤을 때는 정말 많아 보였는데 사진으로 보니 그냥 그렇네요.

먹고 와인이랑 맥주도 마시고,

류사장님 내외분이랑 많은 얘기 나누다가 주위에 계셨던 분들이랑 K3님도 같이 맥주 마시기.

류사장님 노래 잘 들었습니다.

K3님도. 깊은 산 속 옹달샘. ㅋ

 

 

와이파이 인터넷 좀 하다 잡니다.

 

이쁜 새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