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개가 높아서 불편해서 뒤척거리다가
6:30 일어나서 머리 감고 샌드위치 만들어 준 것 먹습니다.
9:00 차타고 빅폴 가는 길에 무쿠니부락에 들러서 구경합니다.
K3님이 추장집을 구경하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며 구경할 수 있냐고 먼저 물어봅니다.
된대서 입장료 5달러를 내고 봅니다.
나쁜 짓을 하면 가둬놓는 유치장
추장집
추장은 도시에 나가있습니다.
들어가기 전에 쭈그리고 앉아서 박수 세번 칩니다.
앞에서 지키고 있는 사자상이 귀엽네요.
여기서 사진 못찍게 했다는데, 왠일로 찍으라고 해서 다들 한장씩 찍습니다.
추장집 나오면서 허리 펴고 나오다 머리 한번 세게 박고 주저 앉고.
또 쭈그리고 앉아서 박수 세번 칩니다.
북인데 여자는 들어가면 안된다네요.
작은 애가 낯선 사람들한테도 너무나 귀엽게 웃습니다.
도끼질 모델
11시 20달러를 100,000콰차로 바꾸어 빅토리아폭포 입장권을 삽니다.
아주 조금 차 타고 가서 내려줍니다.
폭포의 물보라가 비처럼 내립니다.
우비도 소용없습니다.
카메라는 물방울 맞고 렌즈가 안닫힙니다.
마르니 정상으로 돌아왔어요.
좀 오바한 듯
달팽이도 있어요.
여기다 줄 매달고 번지점프 한다고 하네요.
동영상 짧게
폭포 윗부분
리빙스톤인가?
빅폴에서 쫄딱 젖고 차를 타고 짐바브웨로 향합니다.
잠비아 out 하고
12:30 짐바브웨 in 하는데 내일 보츠나와에 있는 쵸베국립공원 가야하기 때문에 더블비자를 받습니다.
싱글비자는 30달러, 더블비자는 45달러.
2시 Shoestring Lodge에 도착해서 배고파서 피자부터 주문합니다.
빅토리아폭포헬기랑 쵸베국립공원 신청을 하고,
뒷 구석에 있는 8인실 별채 배정받고,
피자 먹고 빨래줄을 설치하여 밀린 빨래를 해서 널어놓습니다.
와 진짜 다리 긴 큰 개가 있어요.
작은 개도 있고.
3:30 헬리콥터 타러 가는 차를 탑니다. 헬기투어 15분 정도에 140불.
까만선 코스입니다.
빅폴 있는 곳 위에 물보라가 올라오는 것이 보입니다.
한참 기다려서 4명이 몸무게 재고
DVD 동영상을 찍길래 좀 재밌게 하려고 강남스타일 말춤을 추면서 헬기로 갑니다.
근데 DVD는 아무도 안삼. ㅋㅋ
동영상
내릴 때 사진을 찍는 것을 알고 표정관리를 합니다.
사진CD 한장 삽니다.
5:50 쯤 숙소 오는 길에 슈퍼에 들러서 라볶이랑 볶음밥 재료를 삽니다.
라볶이 해먹고, 볶음밥 재료들은 잘게 썰어 냉장고에 넣어둡니다.
잠베지맥주
텐트 치고 자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먹고 방에 들어가서 있는데, K3님이 공연한다고 나와보라네요.
빠른 동작으로 춤을 춥니다.
인간탑도 쌓고요.
씻고 잡니다.
'외국-38개국 > 아프리카 7개국(2013.01)'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3년1월14일 탄자니아 잔지바르 스파이스투어, 스톤타운 (0) | 2013.02.12 |
---|---|
2013년1월15일~18일 탄자니아 잔지바르->다르에스살람 => 잠비아 루사카->리빙스톤 (0) | 2013.02.12 |
2013년1월20일 보츠와나 쵸베국립공원 (0) | 2013.02.12 |
2013년1월21일~22일 보츠와나 마운으로, 오카방고델타 (0) | 2013.02.12 |
2013년1월23일~24일 나미비아 빈툭 (0) | 2013.02.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