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1월15일~18일 탄자니아 잔지바르->다르에스살람 => 잠비아 루사카->리빙스톤

15일

 

7:30 아침식사를 합니다. 파인애플, 계란도 줍니다.

 

 

잔지바르 떠나기 전 잠깐

 

 

 

 

 

 

 

 

 

 

 

 

8:30 모여서 페리항으로 이동합니다.

도도냥 이러고 자고 있네요.

 

 

9:30 배 출발. 2시간을 갑니다. 

잔지바르 안녕~

 

 

 

아무것도 없어서 좋습니다.

 

다르에스살람이 가까워지고 있네요.

 

동영상 

 

11:30 다르에스살람 도착해서 짐을 맡겨놓았던 EconoLodge를 찾아갑니다.

저랑 숙경언니는 걸어갔는데, 가는 도중 이 길이 맞나 아닌가 불안감이 몰려왔는데 계속 가다 보니 저녁에 탄두리집 하는 곳이 보여 안심했습니다.

일단 점심부터 먹자하여 어디 식당 없나 돌아다녀보니 Chef's Pride가 보입니다.

치킨치즈버거+마운틴듀 주문.

언니는 브리야니 주문했는데, 무지 늦게 나왔는데 맛있습니다.

 

 

EconoLodge 가서 짐 찾아서 정리하고,

슈퍼 가서 기차서 먹을 물, 쥬스, 빵, 라면 등을 삽니다.

차 타고 기차역으로~

일정을 더 하는 사람들은 기차역에서 내리고, 짧은 여행을 하는 분들은 공항으로 갑니다.

 

기차역에 탄자니아-잠비아 기찻길 지도가 있네요. 봐도 잘 모르지만..

 

기차 탈 때를 기다립니다.

 

기차표 앞,뒤

 

칸마다 문이 있고, 각 칸에는 4명씩 들어갑니다.

first class라고 들었는데 선풍기 달려있는데 작동 안합니다.

 

저녁은 치킨, 비프, 피쉬 중 선택이라 하나씩 주문해 봅니다.

 

 

밤 늦게까지 매우 더워서 창문에 붙어있었는데 창 밖 하늘에 별이 많았습니다.

자다보니 새벽에는 추워져서 침낭을 꺼냈네요.

 

16일

 

일어나서 빵,치즈,쥬스로 대충 아침 때우고 책 읽다.. 자다..

낮에 음베야에서 두어시간 멈춰있어서 바나나, 옥수수 사먹고,

K3님 내려서 라면 끓이고 있어서 우리 것도 같이 끓여서 먹기도 하고.

3시 쯤 환전상 와서 20달러를 100,000콰차로 바꾸고 기차 출발.

 

 

 

 

 

 

 

 

열심히 농사짓고 있네요.

 

 

 

 

 

 

 

 

 

 

 

 

국경 근처 와서 기차 안에서 탄자니아 출국 도장 찍어주네요.  

해가 진 후 국경 근처 이발소

 

 

좀 더 가서 잠비아 입국 비자비 50불 내고 비자 받음. 기차 안에서.

저녁 사먹는데 국경 지났다고 탄자니아 돈 받지 않음.

먹고 자고..

 

17일

 

늦게 일어나서 빵,과자,바나나로 배 채움.

내리기 전 사진 한 장.

 

 

14:20 뉴카피리음포시역 도착. 무지 빨리 온 것이라고 합니다.

2박3일 쬐끔 안되네요. 

 

 

차 타고 4시간을 달려 루사카에 도착합니다.

Kalulu Backpackers Lodge에 짐 놓고 슈퍼 갔다가 Pizza Inn에서 피자 사먹습니다. 

 

 

 

 

방은 9인실에 부부 제외한 여자들 모두.

샤워실은 2개 뿐이라 오래 걸리네요.

낼 아침에 닭죽을 끓인다고 하여 준비하는 것 돕고 잡니다.

 

18일

 

시간을 착각해서 일찍 일어난 사람이 있어서 할 수 없이 깨서 일어납니다.

핸드폰이 로밍이 됐다 안됐다 해서 시간이 오락가락합니다.

닭죽 끓여서 먹었는데 맛있네요.

 

숙소 떠나기 전에 숙소 문이랑 토끼 사진을 찍습니다.

 

 

 

 

 

 

 

 

Inter-city 버스정류장 까지 택시 탈 사람은 타고 걸어갈 사람은 짐만 부탁하고 걸어갑니다.

여긴 불나면 993으로 전화해야 한대요.

 

걸어가는 사람들 K3님 기다립니다.

 

 

Lusaka Inter-City 버스 정류장

 

 

9:40 출발하여 저녁 때까지 갑니다.

점심 쯤 버스에서 식빵에 햄,치즈 껴서 먹습니다.

좀 이따 휴게소에서 내려줬는데 화장실 돈 받네요.

다른 분들은 감자튀김을 드십니다.

다시 버스를 타고 달리다가 선 곳에서 K3님이 사람들한테 찐옥수수를 사주십니다.

숙경언니랑 나눠 먹는데.. 넘 딱딱하네요. 그래도 다 먹긴 먹습니다.

 

웃는 집

 

맛있는 헤즐넛맛 요거트

 

 

저녁 7시 리빙스톤에 도착합니다.

Livingstone Backpackers 4인실 방을 배정받고 우리 4명 들어갑니다.

짐 놓고 근처 슈퍼 가서 밥이랑 버터치킨재료랑 맥주, 요거트, 토마토 등을 삽니다.

저녁 해먹고, 한사장님 소주 풀어주셔서 속이 하얀 오이맛 수박을 안주 삼아 소주랑 맥주를 마십니다.

바에서 서양애들 음악 크게 틀고 노는데, 우리는 얌전히 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