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0 아침식사를 하고 가방 챙겨서 차에 넣고 바다에 가서 잠깐 사진 찍습니다.
뛰기 6번 끝에 성공.
더워서 표정은 굳음.ㅋ
9:00 차 타고 스톤다운 가는 길에 스파이스투어를 합니다.
농장에서 이것저것 설명 듣고 과일들도 시식했습니다.
열심히 설명해 준 청년.
브레드프루트라고 빵 대신 먹었다는 과일이랍니다.
강황. turmeric.
스타프루트. 별 모양.
작은 스타프루트
레몬그라스. 향이 좋아요.
페퍼콘
네츄럴립스틱
시범
계피나무
패션프루트나무?
그린오렌지
파파야
바닐라빈
카다몬
잭프루트
리치
두리안
맛있다.
생강
핑거바나나
커피
코코넛 열매 따기
차 타고 스톤타운으로 갑니다.
가는 도중 교복 입은 아이 한 장.
1시 쯤 스톤타운에 내려서 K3님을 만납니다.
Karibu Inn에 방배정 받고 짐을 놓고 점심 먹으러 나옵니다.
숙경언니랑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K3님이 Passing Show 가신대서 따라가기로.
싸고 맛있는 타마린주스.
우갈리+양고기+코코넛커리를 주문했는데, 양이 너무 많네요.
우갈리는 밥 대신 먹는데 기냥 무미..
15:00 동네 투어한다고 해서 모였다가 더워서 힘들어서 빠지고 주변을 돌아다닙니다.
머큐리하우스
Queen의 프레디 머큐리가 태어난 곳이라고 하는데 현재는 호텔입니다.
또 돌아다니다..
올드포트를 가봅니다.
겉은 좀 멋있는데, 속엔 상점 몇개랑 레스토랑이 있네요.
시원한 커피나 마실까 해서 잔지바르커피하우스에 찾아갑니다.
2009년 1회 탄자니아 바리스타 챔피온
숙소로 돌아와서 좀 쉽니다.
잔지바르피자를 먹으러 다시 passing show 가는 길.
먹거리들 파는 야시장을 준비하고 있네요.
엄마랑 아기 고양이
다이빙 하는 것을 구경하고 사진 찍습니다.
어린이들은 어린이들끼리, 어른들은 어른들끼리 모여서 다이빙을 합니다.
저녁엔 모두 나와서 하는지 바닷가 끝에서 끝까지 다이빙 하는 사람들 천지네요.
이런 우리를 찍고 있네요.
아놔 난 다이빙 하는거 찍고 싶다고~ 비키라고~
포기하고 갑니다.
Passing show에서 점심 먹을 때 K3님이 다이빙 하는 사람들 찍은거 보여준게 생각나서 부탁해서 몇 장 받았습니다.
멋있기도 하고 좀 위험해 보이기도 하네요.
여기 사람들은 물이랑 친해서 '이 정도야 뭐~' 그럴수도.
Passing show에 가니 메뉴판이 저녁용으로 바뀌어 있습니다.
타마린쥬스를 주문하니 딱 한잔 남아있답니다.
그래서 이후에 우리팀 많은 분들이 오셨는데 한분도 못드셨다는..
잔지바르피자는 우리가 보통 아는 피자가 아니예요. 계란부침이예요. 속에 야채, 고기 선택.
숙소 가는 길에 야시장에서 뭐 먹나 구경 좀 합니다.
거기도 잔지바르피자 가격 똑같네요.
9시에 모여서 내일 아웃하는 사람들을 위해 맥주 한잔 한다고 합니다.
고양이 머리 위에 뿔 아님.
좋은 호텔에 가서 맥주 마시면서 콩자반 갖고 놉니다.
더 마실 사람 또 다른데 가고 전 들어가서 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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