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과,제빵/화과자(2019)

2019년7월28일 화과자 - 양갱

주연. 2019. 7. 28.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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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과자 꽂혀서 6월 초에 배울 곳을 찾다가 갸또디솔레 라는 곳이 가장 좋은 것 같아서 바로 정규반을 예약했다.

배우고자 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바로는 못하고 7월말-8월 가능하다고 하여서 기다리다가 드디어 시작!

원래는 화과자 5종 하고 마지막에 양갱을 하는데, 난 첫 수업을 양갱을 하게 되었다.

선생님께 설명을 듣고, 쭉 같이 배울 한 분과 함께 둘이서 각자 혹은 같이 작업하면서 양갱을 완성했다.


양갱 만들기.

오늘의 양갱을 완성하는 데에 이 작업이 4번 필요했다.

 

가장 처음 달토끼 모양을 만들기 위해 한 것.

그냥 색 섞고 부어서 굳히는 건데도 첨이니까 이게 맞나? 이렇게 해도 되나? 괜히 두근.ㅋ


색깔 넣은 양갱을 붓고 그 위에 틀로 찍은 귀여운 것들을 심혈을 기울여서 배치하고 투명한 양갱 붓고 굳히면 완성.

하트를 좀 진한 핑크로 할껄 하는 생각이.

다른 분은 수국 양갱을 하셨다.

 

어떻게 만드는 건가 궁금했던 어항양갱.

 

무화과와 벚꽃 양갱은 각자 원하는 색을 만들어서 양쪽에서 부어서 가운데서 만나게 해서 굳혔다.

왼쪽 내꺼.

 

굳기 기다리는 중.

남은 양갱물은 보석모양 틀에 굳힌다.

 

틀에서 떼어내는 순간.

 

칼로 자르기.

 

사진 찍게 접시에 담아주셨다.

 

무화과, 수국, 벚꽃.

 

어항

 

밤하늘

 

보석 양갱들.

 

박스에 담고 금박(진짜 금) 까지 올리니 정말 보석 같다.

 

모양 별로 세 개씩 상자에 담기.


오늘의 수확물.ㅎㅎ


내부 사진 한 장.

 

수업하는 곳은 2층이고, 얼마 전에 1층에 화과자를 판매하는 카페를 개업하셨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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