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갸또디솔레 화과자 정규반 마지막 수업.
보통 화과자 5회 하고 마지막에 양갱 배우는데, 양갱을 가장 먼저 배웠어서 고급 네리끼리로 끝내게 되었다.
전에 과일 모양 네리끼리를 만들어 보았었는데, 오늘은 좀 더 손이 가는 '고급' 네리끼리 디자인.
네리끼리 반죽 만들기.
팔운동 열심히!
색 넣은 반죽에 앙금을 싼다.
자유색은 버건디로 선택해서 흰반죽에 버건디반죽 색이 비치도록 겹쳐서 싸는데, 생각보다 균일하게 되지 않고 손에 달라붙어서 어려웠다.
모양 내는 방법 중 하나.
선생님의 시연을 보고 흰반죽에 연습을 몇 번 하고 모양을 만들었다.
돌이킬 수 없으므로 조심조심 심혈을 기울여서.ㅎㅎ
몇 번 해봤다고 도구 쓰는게 좀 익숙해진 듯 하다.
제일 어려운 아이리스는 제일 마지막에 배웠다.
예쁘게 완성된 화과자들.
그릇에 담고 전체 찍어보고, 따로따로 찍어보고.
포장한 것은 가까운 곳에서 일하는 친척동생한테 바로 갖다줬다.
받는 사람은 감동받을 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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