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만들기 (가끔)

천도복숭아 포카치아

주연. 2020. 2. 15.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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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루한 도구들로 빵 만들기.

천도복숭아 먹다가 포카치아에 계절감을 느낄 수 있도록 붙여보았다.

반죽은 손반죽.

반죽에는 파르미지아노레지아노 치즈 좀 넣어줬다.

그냥 집에 있어서.

맛은.. 내가 만들었지만.. 진짜 맛있었다.

폭신하고 고소한 올리브향 포카치아에 새콤달콤한 과일이 얹어있으니 최고!

밀가루 200g에.. 올리브오일에.. 치즈에.. 복숭아에.. 천킬로칼로리 정도 되는데 금방 다 먹음.

혹시나하고 구글에서 검색해보니 외국엔 peach focaccia가 이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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