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만들기 (가끔)

바스크 치즈케이크

주연. 2020. 4. 17.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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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카페에서 종종 보이는 바스크 치즈케이크.
부드러우면서 구수한 군고구마 맛이 나는 케이크이다.
제각기 바빠서 이번 달은 평일 저녁으로 날짜를 잡아서 모였다.

저녁에 하는거라 조금만 하겠지 했는데, 2호 사이즈 분량 5배합 계랑. 비싼 바닐라빈을 아낌없이.
많아서 2배합, 3배합 두 개로 나눴다.
크림지즈 잘 풀고 설탕 넣고 잘 섞기
계란 넣고 잘 섞고, 생크림도 넣어 잘 섞고, 콘스탄치도 넣어 잘 섞고 체 한번 내리기.
틀에 담기. 2호 사이즈 틀은 하나라서 작은 것에 여러개로.
굽기 전
컨벡션 오븐과 데크 오븐 둘 다에 넣고 비교해봤다. 데크 오븐에서 왜 굽지 말라고 하는지 몸으로 느낌.ㅋ
색이 나고 있다
적당히 구워짐. 더 색내도 되는데 뺌.
냉장고에 좀 두니 가라앉았다
종이에 마끈을 묶으면 예쁜데 없으니까 앞치마로..
귀여운 애들
뒤를 블러처리 하니 좋군.
혜민씨가 회를 사주었다. 종류별로 다양하게. 진짜 많이 먹었다.
미림언니가 르노뜨르에서 만들어 오신 포이도톤 이라는 케이크도 맛보았다.
시트가 바삭한 감이 있어서 특이했다. 아무데서도 팔지 않는 귀한 케이크.
더치커피랑 쿠키도 받고 신남
귀여운 것들은 판매용으로 놔두고 잘라진 것 좀 가져왔다. 바스크 치즈케이크는 냉장고에서 8시간 이상 숙성해야 하는데, 맛있어서 그 전에 자꾸 손이 갔다.


이후 나카무라 아카데미에서 데크오븐에 굽는 것을 배웠다.
데크오븐에 안되는 것이 아니라 배합, 굽기를 오븐에 맞게 만들면 되는 것.
https://cjyqueen.tistory.com/m/1672

2021년6월5일 제과 상급 4,5. 가또 프로마쥬, 더블 프로마쥬, 바스크 치즈 케이크, 치즈 쇼트 케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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