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꾸오꼬알마/파스타(2020)

2020년5월12일 속을 채운 파스타(La pasta ripiene)

주연. 2020. 5. 12.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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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타 마지막 수업.
선생님께서 적은 시간에 많은 것을 알려주시려고 단호박, 치즈, 새우의 3가지 소를 만드셨고, 우리는 그 소를 사용해서 토르텔리와 카넬로니를 만들었다.

 

소 1. 부팔라 치즈, 스까모르짜, 리코타 등 다양한 치즈의 조합. 프로슈토, 살라미도.
짜주머니에 넣는다.
소2. 단호박, 리코타, 건과일, 견과, 잼, 꿀.. 달달한 맛.
소는 다 짜주머니에.
소3. 새우
소에 조금 들어간 파프리카 시즈닝이 매운맛을 준다.
베샤멜 소스를 만들기 위한 루 볶기.
베샤멜 소스
토르텔리를 만들기 위해 시금치면을 얇게 뽑았다.
진정한 이태리 타올.ㅋ 여러가지 모양을 보여주셨다.
단호박 소를 넣고 귀여운 토르텔리를 만들었다. 이런건 꼼지락 꼼지락 잘 만든다.
큰조개 모양 파스타 콘킬리오니는 삶아서 라구 소스를 채우고 베샤멜소스랑 슈레드치즈를 얹어서 구웠다.
네모난 면도 다 준비해 놓으심
다양한 색
속을 넣고 말아서 카넬로리를 만든다.
구울 준비 까지 다 하시는 것을 보고
실습. 면은 살짝 삶아서 물기 제거.
구울 준비 완료. 원래 치즈 소를 넣는 건데 남는 단호박, 새우 소도 넣었다.
선생님이 만드신 것 시식. 새우로 소를 채운 카넬로니.
다양한 치즈로 만든 소를 채운 카넬로니에 베샤멜소스와 토마토소스를 얹어서 구운 Cannelloni alla sorrentina.
콘킬리오니를 사용한 것은 그냥 라자냐 라고 하신 것 같다. 구운 후 겉이 살짝 바삭해져서 더 맛있었다. 
나의 토르텔리는 삶아서 오일을 발라서 가져왔다.
다 구워진 카넬로니
수료식 하고 사진 찍고.
선물로 처음 보는 카세레체 라는 파스타를 받았다.

3월 부터 화덕피자에 이어 파스타 까지 진짜 부지런했다.
기본을 알았으니 응용해서 활용해 봐야지.
이제 저녁에 좀 쉬어야겠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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