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5월16일 일본요리 상급 10. 문어 회, 문어 가라아게, 문어 미조레즈 젤리, 문어 밥

오전 수업은 문어 요리 네 가지를 했다.
문어 손질은 시연으로 보여주셨다.

 

손질 후 삶아서 매단 문어. 다리가 펴지게 추를 달았다.

蛸の薄造りと鹿の子造り 타코노우스즈쿠토카노코즈쿠리. 문어 회. 생문어 다리의 껍질을 벗기고 나서 얇게 써는 것, 새끼사슴무늬로 칼집을 내서 살짝 데치는 것, 빨판 익히기를 한 것의 조합.

蛸から揚げ 타코카라아게. 문어 카라아게. 삶은 다리를 양념에 담궜다가 튀겼다.

蛸のみぞれ酢ゼリー 타코노미조레즈제리. 문어 미조레즈 젤리. 미조레 = 진눈깨비 = 간 무.

蛸飯 타코메시. 문어밥. 볶음밥이다.

생다리 하나랑 삶은다리 두개 받아서 실습.

데코에 영혼을 담아서.. 카츠라무키는 오랜만에 했더니 잘 안되고 자꾸 끊겼다. 빨판이 오독오독 한게 맛있었다.

문어 파도무늬 썰기와 오이 자바라 썰기와 래디쉬 가늘게 채썰기. 만족.ㅋ 담을 땐 높은 것이 왼쪽에 와야하므로 오이가 왼쪽으로 오는 편이 나을꺼라고.

감칠맛 나는 볶음밥과 튀김.

생문어 회를 먹을 기회가 없으니 다리 하나를 회로 다 먹고, 그 다음 미조레즈젤리를 얹은 것을 먹었는데 새콤하면서 실파의 향이 많이 나서 상큼한 느낌이었다.

후식으로 먹은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