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9월26일 일본요리 상급 42. 부드러운 문어 조림, 장어 조림(우나기 인로니), 차슈멘

먹고 싶었던 문어 조림 수업을 드디어 했다.
문어와 장어 손질은 선생님께서 다 해서 나눠주셨고, 차슈도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것이라 설명만 듣고 전 날 준비해 놓은 것을 받아서 써서 실습할 것이 많지 않았다.
시간이 남으므로 유즈코쇼 만드는 법 시연도 보았다.

 

부드러운 문어 조림을 만드려면 오래 삶아야 하므로 시연을 시작할 때 부터 삶았다.

蛸柔らか煮 부드러운 문어 조림. 선생님은 문어다리의 끝도 조금 잘라버리셨다. 시식했는데 크림 씹는 것 처럼 진짜 부드러워서 놀랐다.

鰻の印籠煮 장어 조림. 우나기 인로니. 印籠가 가문의 문양을 새긴 상자인데, 단면이 그 문양이랑 비슷하게 생겼다는. 장어를 굽고 찌고 뼈를 빼고 거기에 우엉을 넣어서 또 조렸다.

チャーシュー麺 차슈멘. 치킨스톡을 사용한 간단한 면요리.

한참 조린 내 문어. 조림지가 많이 졸아들었다.

실습 완성

내 문어는 먹을 때 샤르르 녹지가 않았다. 처음에 팔팔 끓이는 것을 덜했나.. 집에서 다시 해봐야겠다.

윤기 나는 장어 조림

검은깨로 얼굴을 만들까 하다가 뿌리다 보니 맘대로 안되서 아무것도 아닌 모양을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