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12월26일 제과 초급 14,15. 말차 위너, 로미아스, 랑그드샤(시연), 아몬드 튀일(시연), 체리 클라푸티, 가또 쇼콜라

3주만의 수업.ㅠ
이번엔 졸업을 언제나 할 수 있을런지..
쿠키들과 클라푸티, 가또 쇼콜라를 배웠는데, 오랜만에 해서 그런가 더 재밌었다.

 

짜서 만드는 쿠키를 두 가지 만들었다. 반죽이 되서 짜는데 힘주느라 손이 부들부들.. 말차위너는 트리 모양으로 짰다.

로미아스 가운데에 넣을 누가도 만들었다.

동그랗게 짜는게 이렇게 어렵다니.. 짜는 힘과 속도를 맞춰야 한다는.

구워져 나온 말차위너

랑그드샤와 튀일은 시연으로 보았다.

오후에 사용할 사브레 반죽해서 냉장고에

구워져나온 로미아스

가또 쇼콜라 반죽. 반죽을 적당히 하는 정도를 잘 모르겠어서 반죽 타임이 젤 긴장된다. 힘으로 하는 건 자신 있는데.

구운 사브레 반죽에 액상 반죽 붓고 굽기. 사브레 밀어서 틀에 넣는 것은 감 잡은거 같다.

구워져 나온 가또 쇼콜라

슈거파우더 솔솔 뿌리고 알뜨기를 해보았다.

하루 지난 크리스마스지만 어쨌든 크리스마스 시즌이니까 예쁘게 장식~

구워져 나온 체리 클라푸티.

선생님 완성품 모음

말차 위너 Wieners, 랑그드샤 Langue de chat, 로미아스 Romia's

술탄 이라는 비싼 깍지로 짠 모양. 술탄 모자 모양인가.

아몬드 튀일 Tuiles aux amandes. 얇고 바삭하고 달고 고소해서 좋아하는 튀일.

가또 쇼콜라 Gâteau chocolat. 아주 진한 초코 케이크.

체리 클라푸티 Clafouti aux cerises. 클라푸티 라는거 첨 보았다.

푸짐한 시식용

조카들 신나는 타임

가또 쇼콜라 단면. 가운데가 좀 주저앉았다. 진한 초코렛 맛이 좋다.

잘라본 체리 클라푸티. 위를 덮어놨더니 표면이 홀랑.. 액상 반죽을 부어서 구운거라 크림 같은 질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