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림언니가 초밥을 좋아하는 분께 스페셜하게 직접 만들어서 선물해 드리고 싶다고 초밥을 가르쳐 달라고 해서 특별히 진행한 수업. 개업식에서 처음 뵌 엘렌님은 타마고산도가 궁금하다고 하셔서 같이 알려드리기로 했다. 재료나 구성을 생각해서 롤 2종도 추가하고, 언니가 예전 부터 배우고 싶다고 했던 차완무시도 하고, 미소국 까지 해서 많은 것을 알려드렸다. 첨에는 원래 언니가 배우고 나중에 혼자서 만들 예정이었는데, 오늘 다 만들어서 포장해서 드리는 것으로.. 6인분.. 사실 손으로 하는 것은 레시피가 중요하다기 보단 연습이 필요한 것이라 한 번 배운 것을 혼자서 많은 양을 하기에는 무리다. 하루 라는 짧은 시간 동안 다양한 것들을 가르쳐 드렸고, 또 받으신 분들 모두 맛있게 드셨다고 해서 보람찬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