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카무라아카데미/제과 전문과정 초급(2020)

2021년3월27일 제과 초급 32,33. 파리-브레스트, 모카 토르테

주연. 2021. 3. 29.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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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인증시험 품목 4가지 중 2가지 마저 배우는 날.
오늘은 슈와 버터케이크.
4가지 중 지난 주 배운 샤를로뜨 포아르가 가장 간단한 것 같다.
제비뽑기로 뭐가 걸릴지..

 

파리 프레스트 슈 반죽하고 동그랗게 짰다. 아몬드 붙이는게 제일 짜증스러웠는데 이렇게 촘촘히 안올려도 될 것 같다.
프랄린 파티시엘 크림 만들어서 냉장
학생들 한명씩 슈의 모양, 바닥이 어떤지 확인해 주셨다. 둘 중 나은 것으로 골라주심. 
오른쪽 당첨
왼쪽 것 바닥에 공기가 있었다.
파리 브레스트 완성. 선생님께서 돌려보라고 하시고, 보고 괜찮다고 하셨다. 일본요리 초급반 마지막 수업에 주었다.

오후 수업. 커피 제누아즈 반죽과 프랄리네 작업을 이어서 보고, 커피 제누아즈 반죽해서 오븐으로.
시간 싸움인 프랄리네
커피 버터 크림 만들어서 강의실 보다는 좀 시원한 라운지에 갖다 놓음. 커피 넣고 공기포집을 넘 안했나 싶었는데 사용해보니 괜찮았다.
프랄리네 다지기. 일본요리 했으니까 빨리 하라고 부담 주심.ㅋ 시험 때 이 다지기 속도가 시간을 좌우한다고. 오래 걸리는 사람은 20분 까지도 걸린다고 한다.
이렇게 해서 랩 씌어놓음
내 커피 제누아즈. 가운데가 쭈글거리지 않게 하는 것이 영원한 숙제가 될 것 같다.
부들부들 촉촉한 시트
나빼 하고 옆면에 프랄리네 바르기 전. 케이크 떨어뜨릴까봐 긴장되었는데, 손이 작아서 한 손으로 돌리긴 어려웠어도 왼손에 잘 붙어있었다.  
모카 토르테 완성. 선생님이 스피드감은 좋은데 쉘을 짤 때 넘 들어올려서 구멍들이 보인다고 하셨다. 난 쉘이 저 모양인 줄..ㅎ 낮게 짜야겠다.

선생님 완성품 모음
파리 브레스트. Paris-Brest. 파리와 브레스트 간의 자전거 경주를 기념하기 위해 만든 것이라고 한다. 자전거 바퀴 모양. 아몬드 프랄리네 크림 맛있다.
모카 토르테. Mokka Torte. 커피가 많이 들어간 버터 케이크. 언제부턴가 버터케이크가 잘 안보인다. 진짜 버터가 왕창 들어간거라 맛있다. 
시식용이랑 슈 남은 것 한 곳에 담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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