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카무라아카데미/제과 전문과정 초급(2020)

2021년4월24일 제과 초급 39,40. 무스 떼 오랑쥬, 카스테라 롤(시연), 테 베르 블랑, 몽 누아(시연)

주연. 2021. 4. 25.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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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날 뵈었던 야마키 선생님 첫 수업날.
2009년에 한국에서 가르치셨고, 이번에 다시 또 오셨다고 한다.
앞으로 쭉 뵐 선생님인데 처음 부터 냄비에 있던 우유 쏟고 난리.ㅠㅠ
무스케이크 2개 만드는데 뭔가 할게 많고 설거지도 많고..
8시에 끝날지도 모른대서 겁먹었었는데 그래도 일찍 7시에 끝났다는.

 

오전 수업은 무스 떼 오랑쥬. 향긋한 얼그레이 크림 부터- 티백을 거른다고 작은체에 올려서 누르다가 체 손잡이가 쑥 빠져서 힘껏 냄비를 내리침.ㅠ
비스퀴도 굽고
야마키 선생님
중간에 카스테라 롤을 시연으로 보여주셨다. 오늘이 마지막 수업이었던 해경쌤 손. 제빵 때도 오븐을 맡아주셨던 선생님.
구워져 나온 비스퀴
과일을 넣은 앙글레이즈도 끓여보았다. 오늘 앙글레이즈 3번..
비스퀴 자르고 오랜지 화이트 초콜렛 무스 끓여서 먼저 만들어 놓은 크림이랑 차곡차곡
카스테라 롤 구경 중
오후 품목인 몽 누아도 시연으로 보여주셨다.
글라사쥬는 만들어놓고 이따가..
점심에 카스테라 롤을 하나씩 받아서 먹었다.
오후 수업은 초콜렛 비스퀴 부터
초콜렛 무늬를 어떻게 내는지 무지 궁금했었다.
구워져 나온 비스퀴
무스 1
무스 2
그 후 설거지 지옥
글라사쥬 코팅 할 준비
이랬던 것을
이렇게
여러가지 장식 유형을 알려주셨는데 그 중 초승달 모양으로 하고 싶었다. 친구 줄꺼라 더 신경 써서. 설탕으로 만든 장식물은 녹는대서 올리지 않았다.
테 베르 블랑도 장식
선생님 완성품 모음
Mousse thé orange. 오렌지와 얼그레이의 향~
Thé vert blanc. 말차와 초코렛은 잘 어울린다.
Mont noir. 검은 산.
오전 수업 후 사진 찍었던 카스테라 롤. 연유가 들어가는 크림이-
몽 누아 시식 타임
샥 잘라서 먹었는데 가루가 진짜 조금 들어간 반죽이라 식감이 부드럽~~
시식용으로 본 단면
친구들 하나씩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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