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1월31일 남아공 케이프타운 시티버스, 공항으로

 아침을 먹고 10시에 체크아웃을 하기 전에 잠깐 시티투어버스도 찾아볼 겸 나가봅니다.

 날씨 좋네요.

 

 

 

 

넓은 잔디

 

 

오다가 숙소 호텔도 한장.

 

 

10시 전에 체크아웃을 하고 짐을 맡겨놓고 막 뛰어서 10:02 차를 탔습니다.

블루라인 버스라서 안타고 있으니, 그것 타고 워터프론트에서 레드라인으로 갈아타면 된다고 하네요.

150랜드를 지불하고 영수증과 이어폰을 받아서 이어폰을 꽂고 영어설명을 듣습니다.

 

버스 안에서 찍은 사진들 몇 장.

학생들이었는데 우리 보고 한 한생이 쿵후 흉내를 계속 냅니다. 워먼부시중궈런..

 

삼성인데 사순이 됐습니다.

 

중간에 내려주는 박물관인데 내리지 않습니다. 공룡전을 하나보네요.

 

케이프타운하이스쿨이었나.. 여학생들이 농구를 하고 있습니다.

 

벽화가 멋있어서.

 

맑은 하늘 아래의 테이블마운틴 구경을 합니다.

 

 

10번 정류장 CASTLE OF GOOD HOPE에 내립니다.

 

성 구경을 합니다.

 

 

 

 

 

 

 

성의 구조는 오각형입니다.

 

대장간

 

성에서 보는 테이블마운틴

 

옥상에 가면 바람 많이 붑니다.

 

멋있고 조화롭게 보여서.

 

 

 

 

성 구경을 다하고 나와서 보니 시청이 있네요.

 

 

다른 곳에는 내리지 않고 졸면서 한바퀴를 돌아 호텔로 향합니다.

맞은편에 잘생긴 젊은 청년이 있었는데, 졸다 깨니 사라졌네요.

중간에 사진 찍으라고 하는건지 오래 해변에 서있어서 찍어봅니다.

 

 

호텔 근처 정류장에 내려서,

점심으로 초밥 파는 중국식당에 가서 돈을 탈탈 털어 초밥&롤세트를 먹었습니다.

아무 간을 하지 않은 밥으로 만든 초밥과 롤.

 

2시반 집합시간에 맞춰 가서 짐을 찾고 사람들을 기다립니다.

한사장님께서 동남아프리카 지도를 갖고오셔서 팀원들의 한마디랑 연락처를 받습니다.

 

호텔 천장으로 보는 우리

 

 

공항에 가서 체크인을 하고 케이프타운->도하, 도하->인천행 티켓을 받습니다.

네명이 같이 했는데 좌석도 따로따로에다가 Transfer 종이를 줬어야 하는데 Arrival 종이를 줘서 다음날 우리를 당황하게 만들었습니다.

 

언제 다시 먹을지 모를 맛있는 살구빛 나는 복숭아랑 면세점서 산 사자인형이랑.

 

 

요하네스버그까지 가서 승무원 교체되고 청소하는 1시간 동안 기다렸다가 도하로 가는데,

요하네스버그까지 가는 동안 밥 1번, 요하네스버그->도하까지 가는 동안 2번.. 계속 먹입니다.

먹고 자고 먹고 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