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시반쯤 나와서 모리타워로.
빨간 도트가 생겼다.
마망은 항상 이 자리에.
보게 될 전시.
해리포터전도 하고 있는데, 해리포터전에 사람들 무지 많이 줄 서있었다.
뒤 돌아보니 삼성갤럭시에서 후원하는 야외바가 보인다.
해리포터전엔 올라가는 계단에 줄 쫙 서있고, 러브전은 옆으로 금방 올라간다.
티켓.
3층에서 52층으로 올라가면 전망대가 나온다.
엘레베이터 천장 색이 바뀜. 리움미술관도 이런거 있는데.
먼저 도쿄시티뷰 부터 구경.
예전엔 낮에 와봤으니 야경을 볼까 했는데 해가 지고도 좀처럼 깜깜해지지 않았다.
계속 기다려도 깜깜해지지 않아 여기까지 보기로.
도쿄 타워 땡겨본다.
도쿄는 현재 2020년 올림픽 하고 싶어서 난리인가 보다.
그럼 죽은 경제가 살아날까 해서 그런가.
도쿄타워 옆에 대본산조죠지인가.
레인보우브릿지 다운 색
도쿄타워와 오다이바를 같이.
해리포터 전 하는 곳에선 함성소리가 종종 들렸다.
모리미술관은 53층이므로 올라간다.
사랑을 주제로 전 세계의 다양한 작품들이 있었다.
http://www.mori.art.museum/english/contents/love/index.html
우리나라 작가는 김홍석, 배영환 두 분.
전시 중 촬영 가능한 작품은 딱 두 점이다.
쿠사마 야오이 'Love is Calling'
바깥도 보인다.
쓰무라 코스케 'Final Home'
나오는 길에 이제까지 했던 전시들이 벽면에 쫙 붙어있다.
2008년 10월에 봤던 아네트 메사제 보인다.
도록 하나 구입.
인제 깜깜하다.
스카이덱에서 도쿄타워를 찍을까 말까 하다 500엔이라 말음.
내려와서 아사히TV 숫자전광판이 보고 싶어서 찾았는데 없다..
빙 돌아서 모리타워로 다시 간다.
모리정원 뒤로 모리타워가 보인다.
캄캄해서 모리정원은 못갔다.
저 아래 땡겨보니 하트가 있다.
도록에서 보니 작품 중 하나이다.
들어가니 중국식당 대여섯개가 모여있는 곳이 있었다.
장어덮밥이 눈에 딱. 스테미너밥??
장어덮밥이랑 새콤한 면이 나왔다.
호텔로 가는 길에 뭐가 마시고 싶어서.
말차슬러쉬 같은 것 주문.
TV 트니까 한국어 가르쳐 주는 방송도 한다.
창 밖 풍경은..
저 멀리 있는 광고판엔 기타쿠가.
더운데 돌아다녔더니 넘 피곤해서 씻지도 못하고 계속 깨야하는데 하면서 비몽사몽 헤롱거리다 2시 쯤 정신 나서 씻고 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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