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8월 31일 공항, 츠키지시장, 츠키지혼간지

아침 8시40분 김포공항 출발 하네다공항 행 아시아나 마일리지 항공권.

 

신용카드에서 받은 PPC로 휴라운지 가서 간단히 먹었다.

 

탈 비행기

 

영화 뭐 볼까 안내책 뒤적거리는데 주성치 감독 영화가 있어서 주저없이 결정. ㅋ

손오공 저팔계 사오정이 어떻게 삼장법사를 따라다니게 되었는지에 대한 내용.

 

하네다공항 도착하니 드래곤볼 캐릭터가 반긴다. 

스티커도 하나 받았다.

 

도쿄 2020년 올림픽 하고 싶단다.

 

하마마츠쵸 가는 모노레일역 입구에서 suica+모노레일왕복을 산다.

 

11시17분꺼 타면 된다.

 

츠키지 시장을 가기 위해 하마마츠쵸->유라쿠쵸->츠키시마->츠키지시장 이렇게 전철을 타기로 한다.

하마마츠쵸에서 JR 야마노텐선으로 갈아타서 유라쿠쵸에서 내려 유라쿠쵸선으로 갈아탄다.

갈아탈 때 바깥으로 나와서 걸어가야 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잘 보고 따라가야한다.

 

유라쿠쵸에서 츠키시마까지 간다. 세 정거장.

 

츠키시마에서 오오에도선으로 갈아타고 츠키지시장역으로 간다. 두 정거장.

 

츠키지시장은 요기 위치.

 

기냥 지나칠 수 있을만한 역 입구.

 

새벽에 와야 활기 있을텐데 낮이라 한산하다.

  

 

많은 상점들

 

스시다이 같은 곳에서 스시를 먹고 싶었는데 많이 걸어와서 다른 곳에서 돌아다니고 있었다.

성게알덮밥 사진이 붙어있는 가게로 들어갔다.

성게알만 있는거 먹을까 하다 다른 회도 먹고 싶어서 우니타이동으로 주문.

 

예쁘다. 

감상 좀 하고.

뒤쪽에 채 썬 오징어가 숨겨져 있었다. 미끌미끌 맛있다.

먹다보니 사람들이 다 빠졌다.

사람들이 테이블 위의 작은 불판에서 생선이나 조개류를 구워먹기도 했다.

 

가게 앞에서 밥에 비벼먹는 매실멸치볶음을 팔길래 샀다.

파는 분 연세 많은 남자분인데 영어를 잘하신다.

호텔서 냉장고에 넣으라하고 작은 보냉팩도 같이 싸주셨다.

 

 

츠키지 장외시장

 

몬제키도리. 길가에도 안쪽 구석구석에도 덮밥 파는 집들 많다.

진짜 귀여운 몬제키도리 캐릭터 

 

꽤 고심한 듯한 건물 그림

 

길 건너서 츠키지혼간지에 갔다.

특이한 인도식 건물의 절이다.

 

옆문으로 들어가면 차 파는 곳이 있다.

 

본관

 

소,닭,사자,말이 귀엽다.

 

 

들어가서 보는 문

 

동영상. 한 가족이 추모식을 하고 있는 것 같다.

 

 

 

땡겨본 선녀

성당에 있을 법한 파이프 오르간

종인가보다. 양 사이드에 두개가 있다.

히데를 추모하는 작은 테이블

 

나와서 정문으로 걸어가 사진을 찍는다.

더워죽겠다..

관동대지진 90주년 추모 법회 안내

조선인 대학살 추모는 했을라나.. 안했겠지.

입구

타이머로 한 장.

 

입구 앞에 있던 무궁화

 

츠키지시장역 안의 벽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