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외 요리 수업/원데이 클래스

2016년10월23일 포잉 <생면 vs 건면 파스타> 4. 크림 베이스 소스 활용 레시피 4종

주연. 2016. 10. 24.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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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타 마지막 수업날.

강사는 저번주와 같은 파스토의 또띠 셰프님.

 

먼저 크림소스와 토마토소스 만드는 법을 설명 들었다.

그리고 오늘 배울 메뉴는 정통 까르보나라 파스타, 로제소스 파스타, 포르치니 버섯 크림 리조또, 이탈리안 클래식 소세지.

이들 네 가지 메뉴 시연 후 시식을 하고, 까르보나라 실습을 하였다.

 

셰프님이 시연한 <정통 까르보나라 파스타>.

기타라 면을 사용했다.

네이버에서 기타라를 검색하니 악기 기타만 잔뜩 나와서 기타라 파스타 검색해보니 역시나.ㅋ

구글에서 gitara로 검색하니 또 기타가.. gitara pasta 하니 Spaghetti alla chitarra 가 나온다. chitarra 였군~

두꺼운 염장 삼겹살 정도로 설명할 수 있는 판체타도 들어가고.

크림소스 같은 것은 안들어가고 정통으로 치즈와 계란 노른자만 사용한 까르보나라.

후추는 석탄가루 처럼 많이~ 

 

근데 수업 마지막에 실습을 하고 먹었는데, 생각해보니 우리가 실습할 것이라도 시연 완성품 맛을 보아야 맞는 것 같다.

4회 수업 중 실습했던 메뉴는 각자 만든 것만 맛을 보았어서 제대로 된 맛을 못보았던 것이 아쉽네.

아무래도 맛이 달랐을텐데.

 

두번째 메뉴 <로제소스 파스타> 재료.

로제소스 = 크림소스 + 토마토 소스.

그리고 고르곤졸라 치즈랑 그라나 파다노 치즈랑 대하.

면은 카프리쵸제.

시식용.

진한 맛. 맛있었다!

 

<포르치니 버섯 크림 리조또>

아르보리오 쌀. 크림소스가 이용된다.

포르치니 버섯 가루를 사용했다.

수업 들으면서 집에서 굴리고 있는 마른 포르치니 버섯을 가루로 만들어야지 생각했는데 아직도 안했네.

시식용.

포르치니 버섯의 풍미 굿~

 

<이탈리안 클래식 소세지>

직접 만든 소세지.

돼지 전지와 지방을 가는 것을 보여주시는데 마지막에 얼음을 넣으니 싹 다 갈려 나왔다.

업장에서는 소세지의 형태로 만들지만, 집에서는 고기,채소 반죽한 소세지를 동그랗게 만들어서 사용.

위에 토마토소스를 올렸다.

시식용.

 

까르보나라 실습.

재료들. 면은 삶아서 준비해 줌.

올리브유에 마늘이랑 판체타 넣고 볶다가 플럼베 하고 육수 넣고 끊이는 중. 

여기에 면 넣고 그라노 파다노 치즈 넣고 마지막에 계란노른자 넣고..

마지막에 계란노른자 넣을 때 불에서 팬을 뗐는데도 노른자가 익었다.

후추가 많아서 입안이 쏴-한 까르보나라.ㅎㅎ

 

또띠 셰프님이 나눠주신 따그리아뗄레와 페튜치네 면.

저번 주에도 주셨는데, 이번엔 두 가지 씩이나 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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