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먹고 놀기 256

더현대서울 버팔로 트레이스 팝업

6/14 더현대에 술 팝업 들어오면 좋겠다 했는데 버번위스키 팝업이 들어왔다. 몇 가지를 시중 보다 저렴하게 팔고 있고, 구하기 어려운 것과 올드바틀은 추첨을 통해 구매기회를 준다. 버팔로 트래이스 보틀 사면 각인도 무료로 해줘서, 다른 분 구입해서 각인한거 구경함. 추첨하는 것도 구경했다. 이왕이면 일 6병 한정판매인 이글레어 10년 싱글배럴을 사고 싶은데, 첫 날은 오픈런 안해도 되었다는데 그 다음 날 부턴 전쟁. 6/17 월요일은 휴점이고, 6/18 오픈런 도전했는데 실패. 엄청 빨리 뛰어야 허는구나.. 점심 먹고 웰러12년 15ml 시음하러 감. 6/19 오픈런 또 도전. 지하 1층 입구에서 문 열리기 기다렸다가 뛰어가는데, 같이 일하는 분이랑 어떤 남자랑 경쟁하듯 쏜살같이 뛰어가는 모습이 너무 ..

2024년6월19일 김수사 - 하우스 오브 신세계

신세계 푸드코트 쪽 공사하더만 슈퍼마켓이 그쪽으로 이동하고, 스위트파크 옆에 새로운 공간이 생기고 식당들이 들어섰다. 친구가 가보자고 해서 어디 먼저 갈까 보다가.. 신사동에 있는 김수사도 들어왔는데 가오픈 특가가 있다고 하여서 거기 부터 가보기로. 퇴근 하기 전 5시 8분에 캐치테이블로 대기. 도착해서도 한참 기다렸다 받은 입장 안내 카톡. 윗층도 잠깐 구경했다.

2024년6월13일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 <인간의 리듬>

세빛섬 공연장에서 매일 다른 무용 공연을 하고 있는 앰비규어스캄퍼니. 친구는 한 번 보고 푹 빠져서 몇 번 가고, 난 시간이 되는 날 예약해서 가보았다. 고속터미널역에서 세빛섬 가는 길 공연은 7시반 부터이고 입장은 7시 부터인데 늦게 가먄 좋은 자리는 차니까 일찍 6시45분 쯤 도착. 뜨거웈 햇빛을 받으며 줄서있다가 7시 입장 드디어 공연 시작. 제목이 인간의 리듬인데, 남자의 리듬이라 할 수 있는 공연. 점점 옷을 갖춰입고 획일화 되고 힘들어진다. 초연이 2013년이고 어느덧 10년이 넘은 공연. 40대가 된 무용수들. 보면서 같이 힘들어지는..ㅎㅎ 힘들어서 더욱 뿌듯한 공연일 것 같다. 공연 후엔 관객과의 대화도 있었다. 친구는 공연 마지막 날이 15일에도 갔는데, 공연 후 DJ파티하고 난리였다고 ..

2024 한강 ‘흥’ 프로젝트 조각작품 순환전시 - 잠원

현충일에 이어 다음 날도 휴가 써서 집에 있는데 머리가 지끈거려서 커피나 사서 마시려고 나감. 작년 처럼 또 조각 전시를 하는 중이어서 곳곳에 귀여운 작품들이 보였다. 더 많은 작품들이 있었는데 동물 작품둘만 찍음. 기사 한강공원, 지붕 없는 미술관 되다! 보면 생명이 생기는 ‘견생조각전’지난 4월 4일부터 3곳의 한강공원에서는 '2024 한강 ‘흥’ 프로젝트 조각작품 순환전시'가 ‘한...blog.naver.com 노란꽃 보니까 이케 찍고 싶었다.

파이브가이즈버거, 인사이드아웃2 팝업

점심에 파이브가이즈 버거 인사이드아웃2 팝업 예약은 못해서 현장대기 걸라고 5층 올라갔다가 캐릭터 파는 곳 구경. 돼지 캐릭터가 넘 귀여워서 만구천원이나 하는 랜덤 뽑기 하나 샀는데 아이스크림이 들어있었다. 인사이드아웃2 팝업 대기를 12시 7분에 걸었는데, 1시 53분에 오라고 카톡 옴. 쉴 겸 쓱 가서 구경하고 왔다.

쇼토 멜론쇼토, 마니달오 리얼 골드망고 빙수, 천룡팔부 교봉전

요즘.. 가려지지도 않는 다크써클. 프로젝트서 내 맘대로 나갈 수도 없으니 그냥 격렬하게 쫓겨나고 싶다. 밤에 하는 일은 곧 끝나는데, 끝나면 잠 많이 자야지!! 회사선 뭐 먹고 싶지도 않고. 토욜 칵테일 수업에서 취하니 케이크 땡겨서 신세계 스위트파크 들렀는데 늦은 시간이라 남은게 별로 없었다. 멜론 쇼토 하나 삼. 일욜은 망고빙수. 배민에서 생망고로 빙수 만드는 집 찾음. 많이 달 것 같은 마니달오 라는 가게. 다 부셔버리고 싶은 마음 때문일까..? TV도 재미없고, 견자단님 영화 하나 찾아봄. 네이버멤버십으로 시리즈온에서 무료로 볼 수 있었다. 내용이 너무 끊어지고 휙휙 지나가서 이상하다 했는데 긴 소설을 압축한거라고. 어쨌든 내용은 안중요함.ㅋ 견자단님 액션만 중요함. 후속도 나올꺼 같이 끝났다.

2024년5월5일 우리밀국시, 간송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데시데

며칠 전에 친구가 간송미술관 예약했다며 걑이 가자고 했다. 1시 예약이라 그 전에 근처서 간단히 점심 먹으려고 지도에서 보니 괜찮은 국수집이 있길래 먹고 구경하기로. 버스 타고 가는 길에 다른 조경 관련 전시도 보고 싶다고 해서 찾아보고 바로 예매했다.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전시는 건당 2천원이고 통합권은 5천원이라 어떤 걸 할까 잠시 고민했는데, 예매하다보니 0원이라 전부 예매. 2024 박물관·미술관 주간 행사로 8일은 무료라고 한다. 우리밀국시 오랜만에 간 간송미술관 보화각 1938:간송미술관 재개관전 전시장 내부는 사진 촬영 불가였는데, 1층은 보화각 설계도들이 있고 2층엔 미공개 작품들 전시가 있었다. 전엔 나무와 풀,꽃이 많았던 것 같은데.. 보화각 앞이 허전해지고 작은 카페와 테이블들이.. ..

스타벅스 서울웨이브아트센터점, 민물가마우지떼

주말엔 사람이 엄청 많아서 평일에 시간 될 때만 갔었는데, 주말 오전에 가보니 자리가 많았다. 강물 보면서 책 읽는거 좋다. 민물가마우지가 많이 몰려다녔다. 겨울철새였는데 기후변화와 풍부한 먹이 때문에 텃새화가 되었다고. 지난 주말 이번 주말 지난 주 사람들 대화소리가 시끄러웠어서 담엔 이어폰 가져와야지 하고선 까먹음.이쪽으로 몰려오고 있다물고기 먹어댐다시 날라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