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경계

가보고 싶었던 곳. 예약이 어려운 곳이다. 런치를 즐기고 왔다. 사정 상 와인을 못곁들여서 아쉽.ㅠ

간만의 외출. 전동석 배우의 유령을 본지 얼마 안된 것 같은데 그 때가 7월이었네. 다음 달에 서울 공연이 끝난다. 그 전에 조승우 배우 공연을 보고 싶어서 세군데 예매창을 들락거렸는데 항상 매진.. 가끔 하나씩 좌석 풀려서 들어가보면 저 뒤 가생이.. 그런데 오늘 새벽에 혹시나 하고 인터파크 들어갔는데 VIP가 9자리인가 있다고 보이는 것이었다. 예매창엔 8열 중블 두 자리가 보여서 하나 후다닥 예매. 왠일이야 조승우 배우 공연 8열을 줍다니. 지난 번과 크리스틴만 같고 다른 배역은 다른 배우들이었다. 8열로 전진하니 더 잘보이기도 했고, 소리도 더 크게 또렷히 들려서 몰입갑이 커졌다. 마지막에 조유령 손 덜덜 떨고 소리를 절절하게 크게 오래 질러서 눈물도 좀 났다. 잠실 간 김에 공연 끝나고 저번에 ..

추석 연휴 때 차례 지내고 집에 와선 계~~속 집에 있었더니 냐옹이가 귀찮아하는 느낌.ㅎ 이번 달은 낮에 하는 일은 안하고 저녁 재택근무만 해서 계속 집에 있을껀디. 냐옹이 눈치 보여서 메가커피 딸기라떼 기프티콘이나 쓰자 하고 나왔다. 메가커피가 가까운데 없어서 고속터미널역 까지 갔다가 한강 쪽으로 걸음. 걷다보니 작품들이 보여서 구경했다. 위치가 쓰레기 모아놓는 쪽에 있어서ㅠ 냄새가 좀 아쉬웠다. 반포지구 전시는 9월,10월 한다.

동셍 지인 전시. 같이 점심 먹고 인사이트센터 가서 구경했다. 도자에 유리로 표현한 정화수. 흙의 성질에 따라 유리의 갈라짐과 색이 다른 것이 흥미로웠다. 집에 하나 걸려있으면 물 뜨고 치성을 드리는 것을 대신 해주어 좋은 일을 불러들일 것 같다.

동생이 참여하여 가보있다. 오산시립미술관이라 먼 느낌이었는데, 양재역 근처서 광역버스로 한번에 갈 수 있었다. 작품들이 다양해서 같이 간 친구가 새로운 경험이었다며 좋아했다. 미술관이 크고 공간들이 잘되어 있고 쾌적했다. 영상다른 작품 영상 점심 때가 지나서 식사를 어떻게 할까 하며 지도를 보니 명랑핫도그가 있길래 간단히 핫도그 먹고, 교대에 솔밭막국수 먹으러 갔다.

동생이 뱅크아트페어에 참여한다고 하여 VIP 사전등록하고 가보았다. 많은 갤러리들이 참여하여 다양한 그림을 전시해놓아서 재밌게 구경할 수 있었다. 맨날 얼굴만 그리는 동생 2023년_뱅크아트페어_세텍 _ 정수연 작가(레드부츠 갤러리)안녕하세요. ^^ 레드부츠 갤러리입니다. 뱅크아트페어가 세텍에서 2023년 8월10-13일까지 열립니다. ^^ 올...blog.naver.com

오페라의 유령은 아주 옛날 한국서 보고 2019년 유럽 출장 때 런던서 보고 몇 년 만에 봤다. 전동석 배우는 2013년 노트르담드파리에서 보고 팬이 되었으니 딱 10년. 이후 뮤덕이가 되어 여러 공연 많이 보고, 동 공연은 지방도 당일로 갔다오고 했던 적도 있었는데 이젠 아주 가끔만 보고있다. 배우가 유령 역을 맡았다고 떴을 때 무척 기뻤는데, 나의 시간과 체력이 모두 딸려서 먼저 했던 부산공도 예매했다 취소했다.. 그러다가 결국 서울공에서 처음 보게 되었다. 요즘은 좋은 좌석 예매하기도 넘 힘들고 해서 거의 포기 모드인데 그나마 어쩌다 자리가 하나 보여서 예매한 것. 흉칙한 유령이어야 하는데 머리카락 없는 잘생긴 사람이라고 어디서 후기를 봤는데 ㅋ 아무래도 좀 그런 면이.. 마지막에 많이 불쌍한 유령..

오랜만에 간 스시코하루. 여의도에서 사람들 만나는 김에 요기서 저녁에 만나기로 하고 예약했다. 항상 같이 간 뷴들이 많이 만족해 하는 스시집이다. 점심 구성에 더 추가된 것들이 있는데 사케 까지 마시니 넘 배부른 것! 그래도 역시나 맛있었다. 많아서 각각 이름은 못쓰겠다.(사실 기억을 못..)

구경하러 불가리 사이트 들어갔다가 잔시 소식을 보았다. 좋은 전시를 많이 하는 국제갤러리에서 한다고. 회사에서 멀지 않으므로 출근했을 때 쓱 가볼까 했다가, 피곤해서 3일 휴가 낸 김에 다녀왔다. 나 2인, 동생 2인 예약해서 오랜만에 식구들 다같이 전시 구경. 쥬얼리만 전시된 것이 아니고 여성 작가 6인의 작품들을 보고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 배고프므로 점심 먹으러 근처 프랑스 음식점 팔발라로. 예약을 안하고 가서 테라스석 아니고 안쪽으로. 여러가지 주문해서 먹었다. 커피는 가배회랑. 더위에 약한 나는 더위를 먹고 기진맥진.ㅋ 아빠는 친구분 전시하시는 근처 이즈갤러리로 가시고, 여자들 셋은 또 다른 볼일 보러.. 이 강 수 개인전 (2023. 7. 12 - 7. 18)이 강 수 개인전 제 1 전시장 ..

인사동에서 무슨 전시하나 검색하는데 내가 좋아하는 히말라야가 딱! 강찬모 초대전 '선(Meditation)'. 인사아트 프라자 갤러리 1층. 파란 하늘과 히말라야 산들과 별과 빛이 있는 작품들. 히말라야의 봉우리들이 다 있는 듯 했다. 인사 아트 센터도 들러봤다. 전국 갤러리 집합. 앞의 Meditation 과 이어지는 느낌인 '피정의 섬 제주'를 구경하였다. 열린송현 잠깐 가보고 회사 건물에도 엄청 큰 나리꽃이 펴있다. 녹색 봉우리 일 때 부터 기다렸는데, 진짜 꽃 하나가 얼굴 크기..

마곡에 있는 서울식물원 궁금해서 엄마랑 구경갔다.

생선 땡겨서 회사 근처 스시야 점심 예약

연휴 첫 날 부터 비가 주룩주룩. 연휴 내내 집에서 쉬려다가 친구랑 만나서 성수동 팝업스토어를 돌아다녔다. 아모레성수 오레오 팝업에 갔으나 비가 많이 와서 비가 새서 수리 중이라고 1-2시간 걸린다고. 밥 먹고 또 가봤는데 일찍 대기예약한 사람이 백명 넘고 어쩌구.. 안들어가기로. 점심은 미도인에서 스테이크 S사이즈로 이구성수 SW19 팝업 디저트는 카페 온화 서울숲 쪽으로 쭉쭉 걸어가서 숲속양조장으로 전 날 예약했던 지우는 연구소 서울숲 샤이니 15주년 맞은편에선 뭐 팔기도 하고 사진도 찍고 그러는 듯 저녁 식사는 햄버거와 맥주 간판을 안보고 들어갔는데 신사점에서 가끔 배달해서 먹었던 패티앤베지스였다. 서울숲역에 뽑기 기계가 있어서 기웃거리다 뽑음 이 날의 걸음수 비 맞으면서 많이도 돌아다녔다.

슬슬 걸어가서 3시에 친구 만나서 구경하고 먹고 다시 집으로. 사람들 진짜 많았다!!

북경오리가 땡겨서- 덕후선생 청담점서 가끔 반마리 배달해서 먹기도 했었다. 캐치테이블로 예약하면서 반마리 예약. 1층에 있는 헤르만의 정원에 들어가서 흑당 밀크티를 마셨다.

이번 주 배달해 먹은 것. 아무래도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 햄버거인 듯.

선희랑 점심 먹기로 하고 버거집 검색하다가 찾은 맥주집. 먹고 옆 스타벅스로. 스타벅스 50% 할인되었던 파인테크카드의 유효기간이 이번달 까지라서 할인한도 만큼 써줬다. 요즘 애용하는 스타벅스 껌 사고, 신상 음료 '퍼플 드링크 위드 망고 용과 스타벅스 리프레셔' 마심.

근로자의날이 휴일이니까 고속버스 타고 2박3일 속초 가기로. 사람들이 무지 많이 가는지 매진 버스도 많고 결국 중간 중간 임시버스가 추가되어서 갈 때 올 때 버스가 10분 단위로 떠났다. 애매한 시간의 정규버스 예약했다가 임시로 추가된 버스로 시간 조정. 서울->속초 버스. 놀러가는 차들이 많아서 오래 걸렸다. 속초 도착 이정숙왕손만두찐빵 지나다가 한 봉지 라또래오 잴라또 포장 더블루테라 작년에 혼자 쓱 갔을 때 원룸 이용했는데 괜찮았어서 이번에 같은 층 큰 곳으로 예약. 일단 찐빵과 만두를 먹는다 대형 크루즈가 왔다 가는거 봄 작년에 숙성회 배달해서 먹었을 때 맛있었어서 그거 또 먹으려고 했는데 인기가 많은지 늦게나 예약할 수 있대서 아무데서 모듬회 주문. 포장해온 젤라또 먹기 야경 누워서 주말드라마 ..

판매 기간 23.04.24(월)~ 23.06.04(일) 오늘 부터 판매하는 신상이라 먹어봄. 인간적으로 3장 짜리로.ㅋ2년 전 먹은 스태커가 생각나서 찾아봤다. 스태커 3장은 먹기가 버거웠는데 이 이름 긴 건 먹기가 수월했다. 높이감이 달라서 그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