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행착오를 겪고 있는 중인 천연발효빵 만들기
르방, 반죽, 발효, 굽기 단계들에서 모자란 부분이 있는 만큼 빵도 모자라게 나왔다. 르방으로 식빵을 만들어보려고 스위트르방이란 것을 만들었는데, 느려서 최고점 까지 가는 걸 기다리지 못하고 반죽. 발효도 어느 블로그에서 보고 전체 반죽 후 1차 발효도 안했더니만 엄청 느리게 발효되고 결국 이도 저도 아닌 빵이 탄생했다. 담엔 스위트르방도 느긋하게 기다리고, 반죽 부터 1차 발효, 2차 발효 신경 써서 해봐야겠다. 캉파뉴는 군고구마를 으깨서 체에 거른 것 100g을 첨부터 같이 넣고 반죽했는데 물 양을 줄였음에도 넘 질었다. 2차 발효는 냉장고에 18시간을 두었고, 굽는데 쿠프는 역시 굳어서 열리지도 않고 못빠져 나간 공기가 바닥의 한 구멍으로 나가면서 붕 뜬 모양이 되었다. 그래도 많이 부풀어서 안은 ..